ATD25, 이번엔 조직개발입니다!
조직문화와 성과에 영향을 주는 구조를 송춘의 사업부장님과 함께 짚어봅니다.

올해 ATD ICE에서 우리가 주목한 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조직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구조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신뢰, 협업, 혁신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이번 디브리핑에서 이 3가지를 조직개발(OD) 관점에서 연결하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실행 아이디어로 정리해드립니다!

1. 신뢰 : 실패를 말할 수 있어야 성장이 시작됩니다.
실패를 무조건 포용하자는 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지능적 실패, 즉 실험과 시도에서 나오는 실패를 어떻게 다루느냐입니다.
이런 실패를 장려하고 학습 기회로 바꿀 때, 조직은 성과로 이어지는 문화를 갖게 됩니다.

조직의 심리적 안전감 역시 이런 분위기에서 만들어집니다.
작은 실수도 말할 수 있어야 신뢰가 쌓이고, 더 빠르게 배우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2. 협업 : 관계의 질이 곧 협업의 수준입니다.
성과의 절반은 ‘사람 사이의 연결’에서 시작됩니다.

협업은 기술이 아니라 문화이며,

서로의 행동 너머에 있는 의도를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관계 레이더나 협업 사다리처럼 관계를 진단하고 방해 요인을 점검하는 도구를 통해,
조직은 협업 수준을 가시화하고,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행 포인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3. 혁신 : 실행할 수 없다면, 아이디어는 무의미합니다.
혁신에게 창의성은 필요조건이지만,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는가'가 혁신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디자인 스프린트, 4DX 실행 루틴처럼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반복하는
실행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면 혁신은 조직의 일상 안에서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 기반에는 심리적 안전감, 다양성, 실험을 수용하는 문화가 자리합니다.

신뢰 없이 협업은 작동하지 않고, 협업 없이는 혁신도 불가능합니다.

이번 디브리핑은 ‘좋은 이야기’가 아닌,
조직문화와 성과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하기 위한

핵심적 시사점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조직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디브리핑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오늘 공유드린 ATD25 조직개발(OD) 관점 디브리핑 자료가 필요하신 분께는

신청자에 한해 메일로 공유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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