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지난 3월 19일, SK 임창현 박사님과 함께한 <Recharge Your Leadership> 세미나에서
'리더의 패턴 인식'과 '자기 인식'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누었습니다.
리더십을 진단하고, 연구하여 리더들의 성장을 돕는 임창현 박사님이 나눠주신
2025년, 진짜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 인사이트를 공유해드립니다.
리더십 개발과 교육에 관심 있는 HRD 담당자님이시라면 꼭 확인해보세요!
리더십의 출발은 '자기 인식'부터
조직심리학자인 타샤 유리히(Tasha Eurich)는 리더의 자기인식 수준을 조사하였습니다.
무려 리더의 약 95%가 '나는 자기 인식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실제 검증 결과는 달랐습니다. 실제로는 80% 이상의 리더가 자기인식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자기 과신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기 인식은 중요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리더는 이에 대해 의도적으로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리더에게 자기 인식은 왜 필요할까요? SK 임창현 박사님은 자기 인식이 곧 리더십의 출발점이라고 말합니다. 나를 아는 것은 곧 나의 영향력을 아는 것이며, 리더의 말과 행동은 조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리더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조직을 이끄는지가 조직의 방향성까지 좌우합니다.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리더 개인은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정체성을 가져야 합니다.
심각해진 리더 포비아 현상,
"너 열심히 하다가 팀장 된다!"
SK 임창현 박사님은 리더 포비아 현상을 직접 조사하셨습니다.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리더에게) 우리 팀원은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가? → No (79%)
- (구성원에게) 나의 동료는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가? → No (74%)
- 자신은 리더가 되고 싶은가? → No (54%)
조직 내에 리더가 되기를 꺼리는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구성원이 ‘굳이 리더를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열심히 일하는 구성원에게는 “너 그렇게 열심히 하다가 팀장 된다…”는 유머 아닌 유머, 협박 아닌 협박이 오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리더와 구성원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유튜브 영상에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