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이 무서운 신입사원 교육은 이렇게!

2024. 3. 19.

" 지금은 좋아하는 일이지만 이 마음이 끝까지 갈 수 있을까요? "

" 팀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

" 맡은 업무를 실수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을까요? "

" 이 직무가 나와 잘 맞을까요? "

" 선배님들은 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은데, 제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

최근 루트컨설팅이 신입사원 과정을 진행하면서 직접 청취한 신입사원들의 고민입니다. 처음엔 '신입사원이라면 당연히 가지는 고민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상장기업의 3년 차 이내의 신입사원 10명 가운데 8명은 퇴사 또는 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실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현실 속에서 신입사원들의 고민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거 대부분의 신입사원 과정은 조직의 역사와 가치, 목표 등을 주입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1. 자기진단을 통해 강/약점 개발하기 : '나'는 회사와 잘 맞을까?

요즘 신입사원들은 SNS, 개인 블로그, 유투브 등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처럼 가꾸는 것이죠. 그래서 MBTI처럼 '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기진단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MBTI 외에도 다양한 진단을 통해 '나'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습니다. 버크만 진단, Gallup 진단, Tilt 진단, Brain 시리즈 진단 등 자신의 유형과 강점과 약점, 그리고 보완점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단 Data들은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자신이 회사에서 나의 어떤 강점을 발휘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서 좀 더 노력해야 할 지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객관적인 결과를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