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경력입사자 분들이 대부분 조직에 적응하기 어려운 고민들은 무엇인가요?
경력입사자가 조직에 적응하는 시간이 신입사원보다 더 길다는 건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실제로 학습자분들을 만나보면 적응에 대한 고민이 신입사원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전 회사와 다르다고는 생각했지만, 달라도 너무 다르더라구요.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 조직문화를 파악하는데 6개월 걸렸어요."
"모든게 낯설었지만 그 중 기존 구성원들과 융화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의사결정 프로세스,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관련 핵심 네트워크를 몰라서 겪는 시행착오가 많았네요"
"경력직이라는 이유로 제 스스로 성과를 빨리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어요"
이런 고민들을 보면 경력입사자 분들은 빨리 적응해서 빠른 성과를 내야한다는 부담감이 크고, 기존 구성원들은 경력입사자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사실이죠.
저도 루트컨설팅의 경력입사자라서 이 분들의 고민을 십분 이해하는 마음으로 기획했고,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Q2)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은 무엇인가요?
루트컨설팅의 온보딩 프로그램은 고민에 Fit한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됩니다!
1. 나의 일, 나의 팀, 우리 조직에 대한 이해 필수 (새로운 팀, 조직의 정체성, 일의 의미)
: 새롭게 이직하면, 그 회사, 부서 팀의 정체성, 역할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요즘은 변화가 너무 빨라서, 팀이 갑자기 새롭게 생기고, 업무가 갑자기 전환되어 전혀 다르게 일이 배치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직에 대한 이해, 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퍼포먼스를 제대로 낼 수 있죠.
각 조직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다양한 부서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동료 경력 입사자들과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익히게 됩니다. 우리 조직에 대한 정확한 이해! 너무 중요합니다.
2. 나의 강점을 알고! 제대로 성과내기 : 요즘은 개인의 강점을 통해 성과를 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죠. 자신의 강점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질 높은 삶을 영위할 확률이 3배 더 높고, 매일 업무에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사람은 생산성이 7.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과정 중에 1) 경력입사자들 개인의 고유의 강점을 정확히 진단을 통해 파악하고, 2) 이 재능이 어떻게 발휘되는지 확인해보고, 3) 내가 원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업무에서 나의 강점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 정리해 봅니다.
초기에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좀 더 빨리 조직에 적응하고, 성과를 내는 데 부담감도 덜어 줄 수 있겠죠! ^^
*(참고) 자신의 강점을 파악할 수 있는 강점 진단 2가지
1) 갤럽 강점진단 (Clifton Strengths Finder) - 강점기반 심리학의 대가인 Donald O. Clifton박사와 Global Research 기관인 Gallup이 함께 50여년 이상 연구하여 개발한 진단 도구 (200만명 이상의 사람들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됨)
- Gallup 연구결과,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자신이 가장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을 알고 활용할 때 생긴다는 것을 입증함 (전 세계 8백만명 이상이 본 진단 도구를 활용하고 있음)
2) BTP (Brain Talent Profile)
- H사, S사등 국내 대기업 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진단 툴임. 글로벌 최대 정서지능기업 6세컨즈의 진단으로 한국에서는 루트컨설팅에서만 진단이 가능함- 뇌가소성 기반으로 최근 6개월정도의 나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줌- 일하는데 필요한 18가지 능력 중 최상위 능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현재 나의 일하는 방식을 유형화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제언해줌
3. 회사에서 도움과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만들기 : 경력입사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회사에 도움을 요청 할 사람이 마땅치 않다는 거에요.
저희 과정안에서 서로의 부서나 직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서 협업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듭니다. 꼭 업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관계적인 측면에서도 정서적으로 교류 할 수 있게 과정이 구성되어 있어요.
과정이 끝난 후에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찐 동기가 될 수 있는거죠😊
Q3) 과정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학습자나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경력입사자 과정은 저희 회사의 스테디 프로그램이라 연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그래서 매 차수마다 기억에 남는 분들이 생생한데요.
쉽게 볼 수 없는 직무에 계신 분도 있고, 본인 피셜로는 타고난 인싸인데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말할 사람이 마땅치 않다 보니 그 동안 쌓인 말을 다하고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인싸로 거듭나신 그분이 떠오릅니다. 네트워킹의 핵심이 되셨죠!
그리고 경력으로 입사해서 외로웠는데 경력 온보딩과정을 통해 내편 20명 만들고 가는 것 같다면서 울었던 분도 계셨어요… 저도 경력입사자로 공감되어 울컥했답니다!
Q4) HR부서와 HRD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과정일텐데요. 온보딩 교육 효과는 어떤가요?
과정 후 경력입사자들이 자신이 일하는데, 혹은 협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구요. 과정 만족도는 항상 높습니다!
H그룹은 3일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학습자 분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아쉬운 점이 3일이 짧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과정 진행 시간을 늘려 운영하는 것을 반영하려고 하시더라구요.
학습자 리얼 후기!
‘부서에서는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신선한 교육방법으로 회사의 각 조직별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 우리 부서의 역할은 어디인지를 파악할 수 있어서 회사와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성과를 내기 위해 내 강점을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현업에 돌아가 내 강점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어필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야 경력입사자로 구성원들에게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궁금한 부분들을 더 자세히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연관된, 연관될 부서와 네트워킹 형성이 된 것 같아 든든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교육 소중하네요'
'회사의 한 부분만 담당하다 보니 우물 안에 있는 느낌이었는데, 여러 부서의 다양한 직무를 알게 되니 회사의 미래가 밝아 보여요. 부서 내에서 못 알아듣던 내용도 이제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ㅎㅎ)'
경력입사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보고 싶다면? 경력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싶다면?
루트컨설팅 경력 온보딩 과정으로 고민을 해결해 보세요! |